2008년 10월 05일
나에 비롯돼지 않는일이 없다.^^
제목 갈이용으로...
# by | 2008/10/05 12:32 | 눈 | 트랙백
# by | 2008/10/05 12:32 | 눈 | 트랙백
# by | 2008/04/11 03:05 | 칼 | 트랙백
# by | 2008/04/11 02:22 | 칼 | 트랙백
# by | 2008/02/27 03:36 | 눈 | 트랙백 | 덧글(2)

이해는 역대로 가장 눈이 많았던 겨울이라고 뉴스에 나온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시즌부터 나의 미친스키가 시작되었다.
이때를 잠깐 기억한다면 폭설이 내린날 현대 성우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눈이 많이 오는지 리프트가 거의 정지하고 한두개만 운영 되었으며 낮인데도 스키장 야간조명을 켰을 정도 였다 그때 저 스롭 아래를 보며 이런 시즌이 또 올수 있을까 했는데 다시는 오지 않고 있다. 그래도 한번쯤 오지 않을까....
나는 이날 매번 그렇듯 미친 형제들에게 눈이 많아 스키를 못타겠다고 열심히 일하는 형제에 염장을 지르는 전화를 쉴때 마다 하곤 했다. 평일 오후2시에 스키장에 있는 팔자 좋은 놈이 눈많아서 스키 못하겠다고 하는 말에 돌지 않을 스키어는 없겠지만 더군 다나 빌딩숲 사이로 서울에도 폭설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여하튼 나는 열심히 스키를 탔다. 알프스가 부럽지 않은 자연설에서 거의 눈이 허리까지 쌓여 있는 그곳에서...
보통 눈이 많이 오면 오히려 스키타기 어려운것 아실는지. 정말 힘들다 스키가 잘 나가지 않아서다.
스키장 종료는 4시30분인데 3시쯤 되니까 우리팀원(알다시피 크레이지 팀원들이다)들의 허벅지는 폭발 일보 직전이였고 체력이 남아 나질 않았다 모두 합의 하에 콘도로 들어 가려는 찰나 전화가 한통화 왔다. "난데 어디냐"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난데 어디냐" 이말 처럼 무서운 말이 없다. 풀어 말하면 "나 너가 있는 근처인데 너 만나러 왔다" 이런 "횽 오디야"
모두 콘도로 들어간 팀원들을 뒤로하고 나머지 한시간 반을 이형과 타야 했다. 그런데 어디가 그렇게 한이 매쳤는지 이 형님은 슬로프가 아닌 옆에 둔턱까지 기어 올라 타고 내려온다. 물론 죄인 또한 같이 올라가야 했다. 정말 정말 정말 허벅지가 터졌다. 그날 저녁엔 기어 다녀야 했다.
이형은 회사에서 도망쳐 오느라 스키복 속에는 양복에 넥타이 까지 메고 있었다. 정말 미친거 맞다.
다음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이형에 놀랐다. 다음날 까지도 재설이 되지 않은 것은 물론 눈이 쌓인 영동고속도로는 좌우에 뭉쳐 있는 눈때문에 차로가 한차선 밖에 쓸수 없는 아슬 아슬한 상황이였다. 뭉쳐진 눈의 높이가 거의 차 높이까지 있는 곳이 많아 이 눈에 붙이치면 차가 돌면서 큰사고가 날 상황이였다. 그런데 이형 한시간 만에 왔다. 다시한번 미친거 맞다.
# by | 2007/09/12 20:29 | 눈 | 트랙백 | 덧글(7)


# by | 2007/09/12 19:50 | 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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